AdSense 검토 전 콘텐츠 품질 체크리스트
광고 심사 전에 사이트가 빈 화면, 얇은 페이지, 공사 중 신호로 보이지 않도록 점검하는 기준입니다.
AdSense 검토에서는 사이트가 기술적으로 열리는지만 보지 않습니다. 방문자가 실제로 읽을 가치가 있는 독립 콘텐츠를 충분히 제공하는지, 빈 화면이나 준비 중인 페이지가 공개 색인에 섞여 있는지, 운영자와 정책 정보가 명확한지를 함께 봅니다.
첫 번째 점검 항목은 공개 페이지 수가 아니라 공개 페이지의 밀도입니다. sitemap에 URL이 많아도 카테고리, 검색 결과, 글쓰기 화면, 빈 게시판이 대부분이면 낮은 가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 검토 전에는 고유 문서와 신뢰 페이지만 sitemap에 남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두 번째 항목은 콘텐츠 길이와 구조입니다. 한 페이지가 짧은 소개 문장과 링크 목록만 담고 있다면 심사에는 약합니다. 문제, 배경, 절차, 체크리스트, 실패 사례, 확인 방법을 갖춘 evergreen 문서를 10개 이상 준비하면 사이트의 주제가 더 분명해집니다.
세 번째 항목은 공사 중 신호 제거입니다. beta, 준비 중, 아직 게시글 없음, WIP 환영 같은 표현은 운영자에게는 자연스럽지만 심사자에게는 미완성 사이트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표현은 noindex 영역에 두거나 공개 페이지에서는 안정된 설명으로 바꿉니다.
네 번째 항목은 광고 안전장치입니다. 승인 전에는 광고 슬롯을 실제로 렌더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빈 광고 박스가 콘텐츠 없는 화면에 놓이면 정책 문제로 보일 수 있습니다. 승인 후에도 검색 결과, 로그인, 글쓰기, 알림성 페이지에는 광고를 두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검토 요청 전 실제 요청 테스트를 합니다. 홈, 가이드 목록, 각 가이드, 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sitemap, ads.txt가 모두 200으로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sitemap에 포함된 페이지의 title, description, 본문 텍스트량도 함께 점검합니다.
콘텐츠 점검은 브라우저 화면과 원본 HTML을 모두 봐야 합니다. 화면에는 충분해 보여도 서버 응답 HTML에 본문이 거의 없거나, 반대로 HTML은 많지만 사용자에게 보이는 내용이 링크뿐이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심사 전에는 실제 텍스트 추출량도 확인합니다.
신뢰 페이지는 짧게 만들어도 되지만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문의 페이지에는 실제 이메일과 처리 기준이 있어야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에는 광고 쿠키와 제3자 서비스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용약관에는 AI 생성 콘텐츠와 사용자 작성 콘텐츠의 책임을 분리합니다.
재검토 요청은 마지막 단계입니다. 코드 수정, 배포, sitemap 확인, Search Console URL 검사, 하루 정도의 반영 시간을 거친 뒤 진행합니다. 아직 빈 화면이 남아 있거나 광고 슬롯이 승인 전 노출된다면 검토 요청을 늦추는 편이 좋습니다.
체크리스트를 실행할 때는 통과 여부만 적지 말고 증거를 남깁니다. 예를 들어 sitemap URL 수, 가이드 본문 최소 길이, ads.txt 응답 내용, noindex가 들어간 경로를 기록합니다. 증거가 있으면 다음 반려 때 무엇이 남은 문제인지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AdSense 검토는 한 번에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 범위를 한 번에 너무 넓히기보다 콘텐츠, 색인, 광고 슬롯, 정책 페이지를 나눠 확인합니다. 이번 수정이 어떤 정책 문구를 해결하려는지 기록하면 다음 개선도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